|도서|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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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,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.1 우리 인생의 첫 40년은 본문이고, 그다음 30년은 그 본문에 대한 주석이다. 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도서는 늘 즐겁다. 어느 블로그의 리뷰를 보고, 마흔이라는 숫자는 인생의 경험에 대한 다른 해석이 가능한걸까?하는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. 쇼펜하우어는 40대를 인생의 큰 분기점이라고 말하였다. 40대 이후는 지금까지 경험한 것에 대해 나름의 색깔을 더하는 해석의 과정이라고 한다. 아직 그 시간을 경험해보지 않는 나는 내 삶에 빗대어 깊은 공감보다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라는 고민들에 대한 방법들을 건네주는 것 같다. 분명한 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지기 보다는 넓어지고, 깨닫는..